의암 손병희 선생 순도순국 100주년 추모 기념, 당진 동학학술대회 개최

9월 23일(금) 오후 2시, 당진문화원서 동학학술대회 진행
‘동학농민혁명과 삼일혁명을 이끈 민족지도자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토론으로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당진시, 당진문화원의 후원, 동학혁명정신선양사업단 주관으로 진행

2022-09-22 10:00 출처: 천도교 중앙총부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 기념 2022년 동학학술대회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 2022년 09월 22일 -- 천도교 중앙총부는 23일(금)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2022년 동학학술대회를 충남 당진시 당진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학학술대회의 주제는 ‘동학농민혁명과 삼일혁명을 이끈 민족지도자 재조명’으로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어 손병희 선생의 동학 활동과 사상, 철학, 업적을 여러 시각으로 조명해 보며, 캘리아티스트 권도경의 퍼포먼스와 서사음악가수 문진오의 공연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주제별 강연은 성강현(동의대 겸임교수), 이용창(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김용휘(대구대 교수), 신춘호(방송대학TV PD)가 하고, 사회는 독립연구활동가 신채원, 토론은 윤경로(전 한성대 총장)가 맡아 운영하며 토론자로 성주현, 남연호, 장원석, 조성갑이 참가한다.

천도교 중앙총부 주용덕 종무원장은 “의암 성사의 순도·순국 100주기를 맞아 그 정신을 생각하며 고택인 당진 대도소에서 학술대회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학술대회는 의암 성사의 선각자적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동학혁명과 3·1운동을 비롯한 민족운동에 관한 학술연구는 물론, 당진지역의 동학혁명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장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에서도 손병희 선생의 살신성인과 통합, 화합의 정신을 본받고자, 1898년 8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손병희 선생이 은거해 활동하던 고택을 복원해 향토 문화유적으로 지정하고 보존 및 관리하고 있음은 물론,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을 상대로 승리한 승전목을 향토 문화유산으로 관리하며 역사교육 장소로 활용코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술발표를 계기로 손병희 선생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발굴되고, 선생과 동학농민혁명의 그 고귀한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학학술대회와 더불어 당진대도소 복원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당진 동학대도소는 현존하는 유일한 동학대도소이다. 손병희 선생 가옥이기도 했으며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군지도부가 와해되고 해월 최시형 선생마저 사형당한 후 동학의 최고지도부가 은신 잠행했던 곳이 당진 동학대도소이다.

아쉽게도 현재까지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다가 동학혁명 과정에서 당진지역에 발생한 ‘합덕민란’과 승전목 전투 등이 재조명되면서, ‘당진동학대도소’의 보존에 관심을 갖고 복원하게 된 것이다.

의암 손병희 선생이 1년 이상 은신 잠행했던 당진시 수청동 ‘당진동학 대도소’가 도시개발로 인해 헐릴 위기에 몰리자 천도교와 전국의 동학 관련 단체들이 당진시를 찾아 유허지의 보존을 탄원한 끝에 성사된 것이다.

의암 손병희선생은 1898년 8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1년 넘게 당진시 수청동 띠울마을에서 은신한 것으로 기록(천도교서 등)에 전해져 왔다. 이후 당진 지역의 동학도들의 구심점이 된 곳이 수청동 동학대도소였다.

당진동학학술대회를 통해 당진시에 존재하는 향토 문화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승전목전승지와 당진 동학대도소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 당진시 승전목전승지: 충남 당진시 면천로 142
- 당진시 당진대도소 터: 충남 당진시 당진1동 675

천도교 중앙총부 개요

천도교 중앙총부는 조선 후기 1860년에 최제우(崔濟愚)를 교조로 하는 동학(東學)을 1905년 제3대 교주 손병희(孫秉熙)가 천도교로 개칭한 종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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